기사입력 2015.06.08 23:38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장훈이 중학교 1학년 때 농구부 찌질이였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박수홍-김준현, 서장훈-돈스파이크, 김영광-이수혁과 함께 하루 3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김제동, 돈스파이크, 장예원과 함께 민물새우탕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학창시절 얘기를 공개했다.
서장훈은 "중학교 1학년 때 키가 180cm였다. 중학생 농구선수 키로는 어중간했다"며 "당시 농구부 찌질이였다. 애매한 애였다. 다른 애들이 '쟤는 왜 농구를 할까' 이렇게 생각했을 거다. 무존재감이었다. 내가 인사를 해도 잘 안 받았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그래서 공부를 놓지 않았다.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고 덧붙이며 중학교 때는 그 정도로 농구선수로서의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장훈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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