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8 23:28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장훈이 장예원의 등장에 한숨을 쉬었다.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박수홍-김준현, 서장훈-돈스파이크, 김영광-이수혁과 함께 하루 3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김제동, 돈스파이크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자 서울에서 4시간이나 걸려 전북 임실의 한 식당에 도착했다.
식당에는 SBS의 미녀 아나운서 장예원이 먼저 와 있었다. 김제동과 돈스파이크는 장예원의 등장에 바로 화색이 돌았다.
반면에 서장훈은 한숨을 쉬더니 "상대적으로 사실 이 얘기는 안 하겠다"면서 "장 아나운서가 오셔서 반갑고 그런데 마음 놓고 막 기뻐하는 것도 좀 웃기지 않나"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전 아내 오정연의 직업도 아나운서였던 것을 언급한 것이었다. 이에 김제동은 "여기는 KBS가 아니니까"라며 괜찮다고 얘기했다. 서장훈은 김제동의 말을 듣고도 괜히 멋쩍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장훈, 장예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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