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8 15:17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MBC '일밤-복면가왕' 4, 5대 가왕 클레오파트라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김형석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실 다음 주에 가왕 노래를 또 듣고 싶어서 판정단에서 누군지 대충 감 잡았어도 아무도 이름을 얘기 안 하는지도"라는 글을 게재했다.
'복면가왕'에서 완벽한 가창력을 보여주는 클레오파트라는 2주 연속 가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7일 방송에서 클레오파트라는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파워풀하고 깔끔한 가창력으로 소화해,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당시 김형석은 클레오파트라의 무대 직후 "성악 발라드 록 알앤비 모든 장르의 문을 열 수 있는 마스터키를 갖고 있는 장인이다. 기네스북 감이다"고 극찬했다.
이에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들도 추리에 나서고 있는 상황. 김형석은 이와 관련해 재치있게 트위터에 글을 남기며 다음 주 방송에 기대를 더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김형석 ⓒ MBC '복면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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