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자신과 동갑인 동안 남편 등장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는 편견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남편과 열다섯살이나 차이가 나 주변의 날선 반응을 받아 고민인 관객이 등장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열다섯살 차이로 보이지 않는 동안 남편이 등장하자 객석이 술렁거렸다.
특히 김제동은 유난히 동안인 남편의 등장에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과 동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다는 것. 이어 "내 인생의 멘토로 삼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며 두 사람이 편견으로 힘들어하지 않도록 격려했다.
한편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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