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샘 오취리, 인터폴 수사관으로 등장 '카리스마'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샘 오취리가 인터폴 수사관으로 변신했다.

7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는 2015년 2쿼터 10라운드로, 이번 라운드부터 3주 동안 주간 승점이 2배가 돼 각 코너가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샘 오취리가 '깝스'에 인터폴 수사관으로 등장했다. 그는 어설픈 인터폴 수사관인 존슨 황(황제성 분)에 이어 또 다른 인터폴 수사관으로 변신했다.

샘 오취리는 황제성과 달리 능숙한 한국어를 뽐냈다. 샘 오취리는 황제성과 함께 만담을 주고 받는 등 재치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여자친구가 한국 사람"이라며 익숙하게 수사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남다른 복근까지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샘 오취리는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코미디 빅리그ⓒ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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