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29 01:31 / 기사수정 2007.04.29 01:31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진정한 난전은 바로 이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3주차 경기에서 진영수(STX SouL)가 원종서(온게임넷 스파키즈)를 상대로 드랍쉽 게릴라를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초반 원종서의 벌쳐와 마린의 공세를 막아내고 빠르게 앞마당을 활성화시킨 진영수는 2팩 이후 스타포트를 건설, 꾸준히 드랍쉽을 생산하며 견제 플레이를 펼쳤다.
이후 상대의 멀티까지 저지시키면서 자신은 추가 확장을 가져가는데 성공했고, 원종서의 멀티 견제 마저도 드랍쉽 병력으로 무난하게 막아내면서 승기를 굳혔다.
진영수는 계속된 드랍쉽 게릴라를 통해 상대에 피해를 누적시켰고, 결국 본진 드랍과 앞마당 정면 공격을 통해 승리를 따내면서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STX SouL은 3승 1패로 온게임넷 스파키즈를 제치고 전기리그 중간순위 4위로 상승했다.
★ 경기결과
4세트 원종서(테,7시) <신 백두대간> 승 진영수(테,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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