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여자로 느꼈다 "불편하네"

▲ 맨도롱 또똣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에게 호감을 느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7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가 이정주(강소라)를 좋아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희라(옥지영)는 목지원(서이안)에게 백건우와 이정주가 함께 산다는 말을 듣고 레스토랑으로 찾아갔다. 차희라는 백건우가 지낼 리조트를 마련해줬지만, 백건우는 이정주와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이후 백건우는 레스토랑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민했다. 결국 백건우는 송정근(이성재)을 찾아갔고, "누나가 형 몰래 나 방 내줬어. 나 여기 있어도 돼?"라고 물었다. 송정근은 "내가 언제 너 여기 있어도 된다고 했어"라며 쫓아냈고, 백건우는 "그렇지? 안되지? 치사하다, 치사해"라며 내심 기뻐했다.
 
또 백건우는 곧장 레스토랑으로 향했고, 가게에서 잠들어있는 이정주를 방으로 옮기려다 껴안게 됐다. 특히 백건우는 이정주를 품에 안은 채 "어떡하지. 불편하네"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