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3 21:20
3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는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감량에 성공한 김수영이 출연했다.
김수영은 "'라스트 헬스보이'를 하면서 시청자들과의 약속은 지켰다"면서도 "두 자릿수를 감량했지만 댓글이나 이런 걸 보면 요요가 올 것이라는 말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이 줄어 실직할 것이라고 하더라"며 온라인상 댓글에 상처받은 마음을 털어놨다. 실제로는 이전에 비해 일이 더 늘었다고 덧붙였다.
실제 김수영을 본 시민은 "너무나도 건강해보인다"고 그를 향해 칭찬을 건네 그의 상처입은 마음을 위로하기도 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비타민ⓒ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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