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뱅의 신곡 'We Like 2 Party'와 서인영의 '엉망이야' 등을 KBS에서 들을 수 없게 됐다.
3일 발표한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빅뱅의 신곡 'We Like 2 Party'와 서인영의 '엉망이야' 등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We Like 2 Party'는 오퍼스원, 디켐 등 특정상품 브랜드와 '꽐라'라는 비속어를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됐다.
서인영의 '엉망이야'의 경우, '눈먼 장님처럼'이라는 가사가 장애인을 비하했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한편 이번 심의 결과 접수된 239곡 중 220곡이 적격 판정을 받았고, 19곡이 부적격 판정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빅뱅 서인영 ⓒ YG, 플레이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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