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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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측 "前 소속사 대표 무혐의, 공식 입장 밝힐 것"

기사입력 2015.06.03 14:31 / 기사수정 2015.06.03 14:3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화요비(본명 박레아·33) 측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소속사 대표가 무혐의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다.

화요비 측은 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께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다"고 전했다.

화요비의 전 소속사 대표는 10억 원 상당의 투자 계약을 하면서 동의없이 화요비의 인장을 임의로 제작해 날인하는 등 투자금 변제의 책임을 화요비에게 떠넘긴 혐의를 받았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1일 화요비의 전 소속사 대표와 관련해 사문서 위조와 행사, 업무상 횡령 혐의 등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화요비의 전 소속사 대표 측은 화요비와 그의 현재 소속사 대표 박 모씨를 상대로 무고죄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화요비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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