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두시' 라디오 하차…후속 DJ 정재형·문희준 낙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진행을 맡고 있던 라디오 KBS 쿨FM(89.1MHZ) '레이디 제인의 2시'에서 하차한다.

3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레이디제인은 오는 14일 '두시'의마지막 방송을 한다.

레이디제인은 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개편에 따라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후속 프로그램의 DJ로는 가수 정재형과 문희준이 낙점됐다.

정재형과 문희준은 현재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에 이들이 라디오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정재형과 문희준이 진행을 맡는 새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레이디제인 정재형 문희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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