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의 포수 이성우가 니퍼트를 상대로 마수걸이 홈런을 쳤다.
이성우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팀이 3-1로 앞선 2회초 선두 타자로 들어섰다.
두산 선발 니퍼트를 상대한 이성우는 초구 볼 이후 2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지난해 10월 12일 광주 삼성전 이후 올 시즌 자신의 첫 홈런.
한편 KIA는 2회초 현재 4-1로 앞서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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