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5월 30일 발리서 결혼…신랑은 6세 연상 회사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윤정희가 지난달 30일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전해졌다.

1일 오전 한 매체는 "윤정희가 한국시간으로 5월 30일 발리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정희는 지난해 가을 만난 6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윤정희는 일반인인 남편을 고려해 양가 친인척만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처음 만났으며, 약 8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됐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차려질 예정이다.

지난 2003년 KBS 예능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윤정희는 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행복한 여자', '가문의 영광', '웃어요 엄마', '맛있는 인생', '맏이' 등에 출연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윤정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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