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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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최준석 "오늘 계기로 더 나아지겠다"

기사입력 2015.05.31 17:48



[엑스포츠뉴스=울산, 조은혜 기자] "더 나아지는 모습 보이겠다."

롯데는 3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28승24패를 만들며 6경기 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한화는 26승25패가 됐다.

이날 최준석은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최근 최준석은 타격감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첫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최준석은 두번째 타석부터 교체되기 전 네번째 타석까지 모두 안타를 만들어냈고, 역대 73번째 1500루타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후 최준석은 "그동안 타석에서 치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해 오히려 무너진 것 같다. 오늘의 3안타를 계기로 더 나아지는 모습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최준석 ⓒ롯데 자이언츠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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