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31 00:15
열흘 전 원빈과 이나영은 웨딩드레스 가봉을 위해 지춘희 디자이너와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져 결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이날 관계자는 '웨딩드레스를 지춘희 씨가 해준 게 맞느냐'는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앞서 원빈과 이나영은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백년가약을 맺았다.
소속사 이든나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식은 5월 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씨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다. 5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 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신혼여행의 시기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서울 방배동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연예가중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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