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오늘(29일) 4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 '5월의 신부'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모델 장윤주가 29일 결혼한다.
 
장윤주는 29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세 연하의 사업가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 해 가을 첫 만남을 가진 뒤 올해 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교제 4개월 만인 이달 결혼식을 올린다. 장윤주의 마음을 뺏은 예비 남편은 가죽 관련 브랜드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장윤주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교제한 지는 오래 되지 않았지만 마음이 잘 맞아 빠르게 결혼을 진행하게 됐다. 속도 위반은 아니다"고 밝혔다. 장윤주 역시 SNS를 통해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준비 잘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같은 사람입니다.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와 예비남편 모두 기독교인인 관계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장윤주가 오랜 기간 다녔던 교회에서 진행된다.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조용하고 경건하게 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장윤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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