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윤현숙이 원조 군통령 시절을 떠올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한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네 사람은 2011년 드라마 ‘애정만만세’로 인연을 맺었다.
윤현숙은 90년대 코코와 잼으로 과거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을 언급하며 "김건모 오빠가 너무 잘 해줬다. 예뻐해 줬다. 김원준씨가 옆에서 형수님이라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코코 때는 눈에 띄었다. 군 부대에 선루프 있는 차를 타고 입장했다. 배꼽티를 입고 들어가면서 춤췄는데 거기서부터 군인들이 '와' 했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해피투게더3'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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