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8 22:47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엄기준 앞에서 속물검사 행세를 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4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강현웅(엄기준) 앞에서 속물검사 행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대철은 아버지 정도성(박영규)이 생전에 다녔던 병원을 들렸다가 나오는 길에 중앙지검의 강현웅의 연락을 받았다. 강현웅은 박도필 살인사건과 관련해 담당 검사 서리나(황선희)를 감시하고자 하대철을 이용하려고 한 것이었다.
하대철은 강현웅보다 기수 선배이면서도 "기수가 뭐가 중요하느냐. 현재 위치가 중요한 거지"라고 말하며 연신 굽실거렸다. 강현웅은 하대철의 태도를 마음에 들어 하면서 본론을 말했다.
하대철은 "절 세상의 중심으로 끌어주십시오"라고 말하며 강현웅의 제안을 바로 받아들였다. 거래가 성사되고 두 사람은 술자리를 즐겼다. 하대철은 속내를 감춘 상태로 강현웅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출세에 눈 먼 속물검사처럼 연기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상욱, 엄기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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