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한준 기자]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지난 26일 kt와의 홈경기에서 ‘해태제과 홈런볼 존’에 떨어지는 홈런을 기록한 LG 오지환이 상금 전달식을 마친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잠실야구장 1루 외야석에 설치된 '해태제과 홈런볼 존'에 LG트윈스 선수들이 친 홈런이 떨어지면 해태제과가 LG트윈스에 총 100만원의 상금을 적립하는데, 그 중 50만원은 홈런을 친 선수에게 주어지며, 나머지 50만원은 해태제과 식음료로 전달이 되어 시즌 종료 후 구단과 해태제과의 이름으로 어린이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