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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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나영석 대상, 옥택연 "내일 정선가야하는데"

기사입력 2015.05.27 10:19

정희서 기자


▲백상예술대상 나영석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삼시세끼' 옥택연이 나영석 PD의 백상예술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옥택연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내일 정선가야하는데 나피디님 수상소감 보고있다"라며 수상 소감 영상 링크를 게재했다.

전날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삼시세끼'시리즈와 '꽃보다'시리즈의 나영석PD가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나영석 PD는 "'삼시세끼' 덕분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추운 겨울날 만재도에서 요리한다고 고생해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tvN 공무원 이서진 함께하고 싶다. 이서진의 물이 빠질 때까지 같이 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옥택연 너무 고맙다. 새롭게 합류해준 김광규에게도 감사하다"며 자신과 함께해준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고마움을 전했다.  

나영석PD는 깨알같은 홍보도 잊지 않았다. 그는 "대상보다 더 좋은 것은 시청률"이라며 "'삼시세끼' 박신혜편 2탄은 더 재밌다. '프로듀사' 보다가 루즈하면 tvN으로 돌려달라. 그럼 박신혜가 바로 나온다"고 진지하게 너스레를 떨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나영석 PD 옥택연 ⓒ 백상예술대상, tvN]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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