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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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국내 첫 야구 뮤지컬 '너빛속' 캐스팅

기사입력 2015.05.26 11:47 / 기사수정 2015.05.26 11:4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에 합류했다.

26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우혁은 국내 첫 야구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에 캐스팅됐다. 실존 인물이자 운명 앞에 당당히 맞서는 천재 투수 김건덕 역할을 맡았다.

민우혁은 고교 때까지 야구 선수로 활약했다. 현재 연예인 야구단의 코치로 활동하고 있을 만큼 야구에 대한 열정이 강하다.

소속사는 "대본을 접한 뒤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제작진에게 무조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을 정도로 적극적이였다"고 밝혔다.

민우혁은 2011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시작으로 ‘김종욱 찾기’ ‘풀하우스’ ‘총각네 야채가게’ ‘쓰루더 도어’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tvN ‘홀리랜드’, MBC ‘천 번째 남자’, OCN ‘뱀파이어검사 시즌2’ 등 브라운관에 출연하기도 했다.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1994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이승엽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천재 투수 김건덕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26일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 오픈한다. 6월 26일부터 대학로 TOM 1관에서 열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민우혁 ⓒ 열음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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