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맏형' 이호준이 역전 홈런을 터트렸다.
이호준은 2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팀이 5-7로 뒤진 7회초 무사 주자 1,3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섰다.
넥센의 필승조 조상우를 상대한 이호준은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3점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자신의 13호 홈런이자 리드를 되찾아오는 득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