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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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옥상서 라면 쿡방+먹방 '먹음직'

기사입력 2015.05.24 00:02



▲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백종원이 야외 쿡방, 먹방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하니, 백종원, 홍진경, 정준영 등이 출연해 각각 자신만의 1인 방송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앞서 심의규정을 위반해 돗자리가 깔려진 옥상에서 1인 방송을 펼치게 됐다. 좌절한 그는 생방송이 시작되자 "전 지금 안녕하지 못한 상황이다"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요리도구로는 부르스타(휴대용 가스버너)와 생수 몇개, 급히 편의점에서 사온 것들이다. 덜 고급진 것을 만들겠다"며 캠핑용 라면을 만들겠다고 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먹음직스러운 된장 라면을 완성했다. 백종원은 "죽이지 이거?"라며 "노른자를 살짝 찍는다. 비비는 게 아니라 찍는 거다. 그 다음 숟가락에 올려서 먹는다"며 먹방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고급져, 고급져"라며 감탄하며 "김치 먹는 것을 잊어 버릴 정도로 맛있다"며 자신의 음식을 평했다.

이 때 CG 공포증 때문에 모자를 쓰고 나타난 기미작가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백종원은 1인 방송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이했지만, 초반 압도적으로 시청률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마이 리틀 텔레비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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