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럽스타그램 해보고 싶었다" 연인과 투샷 또 공개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한그루가 연인과 찍은 사진을 재차 공개했다.

한그루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이거 해보고 싶었음. 럽스타그램. 우리 사진들은 다 표정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그루는 최근 공개연애를 선언한 일반인 남자친구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럽스타그램'(인스타그램에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덧붙이는 해쉬태그)이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그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세요. 히히"라는 글과 함께 남자 친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한그루의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 결과 연인이 맞다"며 "한그루가 외국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쿨한 것 같다. 열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남자친구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알고 있다.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덧붙이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4년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열연을 펼쳤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한그루 ⓒ 한그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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