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변요한과 송지효가 '썸'을 타는 사이라고 변명했다.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는 방명수(변요한)과 조건(도상우)가 만났다.
이날 장화영(이윤지)는 조건에게 방명수와 김수진(송지효)을 사귀는 사이라고 했다. 조건과 나지아(장지은)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특히 나지아는 두 사람이 교제한 기간을 물었다.
이에 방명수와 송지효는 각각 '3년' '3개월' 등 엇갈리는 대답을 나놨다. 두 사람은 "저희가 썸을 오래타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이에 조건은 "그래서 두 사람이 친구처럼 보였나보다"고 말했다.
'구여친클럽'은 주인공 방명수가 화제의 웹툰을 통해 모든 애정사를 공개한 뒤 네 명의 옛 여자친구들이 모여 시작되는 사자대면 스캔들 드라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도상우 변요한 송지효 ⓒ tvN '구여친클럽'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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