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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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1일 선발 켈리→고효준…이유는 '손목 염증'

기사입력 2015.05.20 23:05 / 기사수정 2015.05.20 23:05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의 선발 투수가 당초 계획에서 변경 됐다.

SK는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날 SK는 고효준을, 한화는 미치 탈보트를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사실 SK가 당초 예정했던 21일 선발은 켈리였다. 그런데 켈리가 불펜 피칭 때 오른쪽 손목의 불편함을 느끼면서 19일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오늘 20일 검진 결과 오른쪽 손목 외측 부위 경미한 염증이 발생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SK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켈리의 등판 일정을 조정하기로 해 고효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SK 구단 관계자는 "켈리는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메릴 켈리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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