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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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육성재, 김소현 정체 알고 "내가 도와주겠다"

기사입력 2015.05.18 22:12

대중문화부 기자


▲ 후아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후아유' 육성재가 김소현을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7회에서는 이은비(김소현 분)의 정체를 알게 된 공태광(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비가 고은별 행세를 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된 공태광은 이은비의 손을 이끌고 학교를 나갔다.

공태광은 이은비에게 "야. 한 명쯤은 있어도 되지 않냐. 니 진짜 이름 불러줄 사람. 그거 내가 하면 안돼?"라고 물었다.

이에 이은비는 "내 진짜 이름이 뭔데? 내 이름 불러준다며"라고 말했지만 공태광은 "고은별. 고은별이잖아 너"라며 "그니까 고은별답게 좀 굴어. 그렇게 죄인처럼 굴지 말고. 니가 강소영 앞에서 쩔쩔매는 거 꼴보기 싫거든"이라며 이은비에 힘을 줬다.

이어 공태광은 "강소영이 니 뒷조사 같은 거 하고 다니지 않게 확 밟아버리라고. 강소영은 벌써 이은비랑 고은별 글씨체 똑같은 것까지 다 알아버렸는데, 넌 언제까지 아니란 소리만 할 거냐"라며 "그러니까 내가 도와주겠다고. 니가 고은별로 살 수 있게"라며 이은비를 감싸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후아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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