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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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지일주·천둥, 유쾌발랄 '男男케미'

기사입력 2015.05.18 07:53 / 기사수정 2015.05.18 07: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지일주와 박상현(천둥)이 찰떡같은 '남남호흡'을 선보였다 .

지난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는 경태(지일주 분)와 현서(박상현)가 함께 쇼핑에 나섰다.

두 사람은 함께 거리로 나가 쇼핑을 즐겼다. 경태는 자신을 효정(이다인)의 친오빠라 속이며 현서에게 옷을 골라주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현서는 유쾌한 경태에게 여러 벌의 명품 옷들을 선물하기 이르렀다.

경태는 "오, 신이시여 어찌하여 나를 남자로 태어나게 하셨습니까. 내가 여자였다면 절대로 너를 놓치지 않았을텐데 말야"라고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현서 또한 "나도요"라고 경태의 말에 화답하며 코믹하면서도 유쾌한 남남 호흡을 선보였다.

경태는 자신의 연인인 효정을 재벌 3세인 현서와 결혼시키려는 흑심을 품고 현서에게 접근하고 있다. 몸이 약한 현서가 일찍 세상을 떠나고 나면 재벌가 며느리가 된 효정을 자신이 다시 만나려고 마음 먹은 것. 하지만 현서와 만나면 만날수록 정이 들어, 그의 엉뚱한 계획에 빨간 불이 켜졌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여자를 울려ⓒM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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