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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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깜짝 등장 '해피선데이', 시청률 1위 '수성'

기사입력 2015.05.18 07:20 / 기사수정 2015.05.18 07:20

정희서 기자


▲ 정승연 판사 삼둥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한 가운데 KBS 2TV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해피 선데이'는 12.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방송분(12.4%)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전날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네 가족의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이 잠든 가운데 엄마들이 몰래 숙소로 들어와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식사가 끝나고 누군가 숙소로 등장했는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였다. 

정승연 판사가 모습을 드러내자 삼둥이가 우르르 현관문 쪽으로 달려갔다. 삼둥이는 정승연 판사 주위에서 떠날 줄 몰랐다. 

다른 엄마들보다 늦게 합류한 정승연 판사는 다른 가족들에게 "늦어서 죄송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때 민국이가 정승연 판사에게 다가와 "엄마 보고 싶었어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진짜사나이 시즌2'는 9.8%,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은 6.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승연 판사-삼둥이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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