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유한준이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유한준은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3회초 두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1사 주자 1,2루 찬스에서 한화의 바뀐 투수 이동걸을 상대한 유한준은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자신의 11호 홈런.
한편 넥센은 3회초 현재 6-0으로 앞서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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