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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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삼시세끼' 첫 끼니는 쌈장볶음밥 '의외의 맛'

기사입력 2015.05.15 22:2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이서진 김광규, 가수 옥택연이 쌈장 볶음밥과 파김치, 얼갈이 된장국을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이서진 김광규 옥택연이 정선에 돌아온 뒤 첫 끼니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PD는 세 사람에게 쌈장 볶음밥을 만들 것을 주문했고, 멤버들은 된장찌개와 쌈장 볶음밥을 만들 준비에 돌입했다. 된장찌개에 넣을 재료를 다듬기 시작한 이서진은 능숙해진 칼질을 선보이는 건 물론 쌈장을 직접 만들끼까지 했다. 놀라운 음식 솜씨에 옥택연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옥택연은 파김치를 만들기 위해 직접 풀죽을 쑨 뒤 양념장을 만들었다. 하지만 양념장 만들기는 실패로 돌아갔고, 이서진 김광규의 표정은 급격히 일그러져 폭소를 자아냈다.

옥택연은 실수를 만회하고자 이서진이 만든 쌈장으로 쌈장 볶음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갖은 야채와 밥으로 볶은 쌈장볶음밥은 의외의 맛을 선보여 모두를 미소짓게 했다. 이후 맛을 본 이서진 옥택연은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번 '삼시세끼-정선편'에는 기존 멤버 이서진, 2PM 옥택연은 물론 새로운 멤버 김광규가 합류해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15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삼시세끼' ⓒ 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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