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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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킹스밀1R 4언더파 공동 5위…클라텐 단독선두

기사입력 2015.05.15 09:54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성조기의 반격이 시작된 가운데,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상위권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유소연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리조트리버코스(파71·6379야드)에서 열린 201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약 14억 20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그린 적중률은 67%(12/18)에 불과했으나, 퍼트를 26개로 막아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 페어웨이 적중률은 85%(12/14)로 여전한 실력을 뽐냈다.

전반 7(파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유소연은 후반 13(파3)번홀부터 징검다리 버디로 3타를 더 줄이며 라운드를 마쳤다.

그러나 전반에만 5타를 줄여 1라운드 합계 6언더파로 깜짝 선두에 오른 조아나 클라텐(프랑스)을 잡기엔 부족했다.

나머지 태극낭자들은 초반 숨을 고른 뒤 추격하겠다는 각오다. 3타를 줄인 허미정이 공동 9위, 2타를 줄인 김세영이 공동 17위에서 추격 중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유소연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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