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적수없는 '엠카' 1위, 방탄소년단 꺾었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빅뱅이 '엠카운트다운' 1위를 기록했다.

빅뱅은 '루저'로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방탄소년단 '아이 니드 유'를 꺾고 1위에 올랐다.

빅뱅 지드래곤은 "오랜만에 컴백했는데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양현석을 비롯한 회사 식구들 감사하다. 팬들도 감사하고 오늘 출연한 아티스트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14일 빅뱅의 신곡 'LOSER'와 'BAE BAE'는 멜론, 벅스, 지니, 몽키3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에서 1,2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같은 날 공개된 가온차트 20주차(2015.05.03~2015.05.09) 디지털종합차트,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 BGM차트, 모바일 차트에서도 'LOSER'가 1위에 올라 5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주 디지털 종합 차트와 다운로드 차트 1위 2관왕에 이어 연이은 기록 행진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규 김예림 달샤벳 디아크 로미오 MONSTA X 방탄소년단 베스티 BIGBANG 소유미 에이션 ELSIE 오마이걸 장현승 전효성 크로스진 24K 하트비 HOTSHOT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빅뱅 ⓒ Mnet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