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 포수 이홍구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3경기 연속 선발 마스크를 쓴다.
KIA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kt wiz와 시즌 5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12일) 김원섭의 결승타로 역전승을 챙긴 KIA는 kt전 5연승에 도전한다.
포수 이홍구는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한다. 5월들어 8경기 중 5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있다. 특히 공격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0일 쐐기 솔로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터트렸고, 12일 kt전에서도 팀 5안타 중 1개를 때려냈다.
한편 전날 1군에 콜업 되자마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박찬호는 교체 출전을 대기한다. 대신 김민우가 2루수-6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이홍구(오른쪽)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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