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핑클(Fin.K.L)이 데뷔 17주년을 맞아 옥주현의 소속사 포트럭주식회사와 팬클럽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포트럭주식회사 측은 12알 공식 페이스북에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1998년 5월 12일은 그룹 '핑클'이 데뷔한 날입니다. 그리고 마침 이 새벽에 '블루레인'이 내립니다. 핑클팬들 메시지 주시면 옥주현 배우 통해서 모든 멤버들께 전달할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옥주현의 페이스북 팬클럽 페이지에는 "5월 12일, 오늘은 아이돌의 조상. 살아있는 화석. 원조 요정. 비글미의 교과서. 옥주현 그리고 핑클 데뷔 17주년입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팬카페에 축하글 많이 남겨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로 구성된 여성 4인조 그룹 핑클은 1998년 5월 12일 MBC '생방송 음악캠프'에서 '블루 레인(Blue Rain)'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이후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나우(NOW)' '영원' 등으로 사랑받았다.
핑클은 2002년부터 개인활동을 시작했으며, 뮤지컬 드라마 방송에 출연하고 가수로서 활약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핑클 ⓒ 포트럭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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