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2 12:35 / 기사수정 2015.05.12 12:35
12일 송창의 측은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강진우 역을 맡은 송창의가 김정은(정덕인)과 다정하게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여자를 울려’ 8회의 장면이다. 체육대회가 끝난 후 서로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던 장면의 비하인드컷이다. 송창의는 자신의 칭찬에 당황하며 넘어진 김정은의 옷까지 손수 털어주는 배려를 보여준 바 있다.
그랬던 송창의가 볼 뽀뽀라도 할 듯 대본을 보고 있는 김정은에게 다가가고 있다. 극 중 묘한 기류가 오고가는 사이인 만큼 그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은 3초 뒤 상황을 궁금케 한다.
어깨를 나란히 하고 대본삼매경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실제 촬영현장에서 송창의는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상대배우는 물론 스태프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자를 울려 ⓒ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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