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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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전곡 작사·작곡, 꿈 이뤘다는 느낌 들어"

기사입력 2015.05.11 15:43 / 기사수정 2015.05.11 16:2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보아가 새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해 꿈을 이룬 것 같다고 했다.

보아의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렸다. 이날 진행은 슈퍼주니어 은혁이 맡았다.

이날 보아는 "'키스 마이 립스' 작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지 않았던 작업을 하고 싶었다. 예전에는 멋있는 콘셉트였다. 이번에는 여성스러운 노래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곡을 작사 작곡한 이번 앨범은 제가 꿈을 이뤘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고 전했다.

보아는 "개코 피처링에 대해서는 개코 오빠와 친분이 있던 것은 아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친분이 생겼다. 노래와 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래퍼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다이나믹듀오의 '죽일 놈'이 생각나서 피처링 부탁을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후아유' 뮤직비디오에 엑소의 세훈이 출연하는데, 감독님께서 세훈을 지목했다"고 했다.

'키스 마이 립스'는 지난 2012년 7월 출시한 정규 7집 '온리 원(Only One)' 이후 2년 9개월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음반이다. 타이틀곡 '키스 마이 립스'를 비롯해 총 12곡이 담겼다. 12일 0시 발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보아 ⓒ 권혁재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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