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29)가 '오늘 뭐 먹지' 게스트로 출연해 웃음 보따리를 선사한다.
11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61화에 이국주가 게스트로 등장해 넘치는 식욕과 주체할 수 없는 흥을 펼쳐낸다.
요리의 주제는 집에서도 야외 피크닉 기분을 낼 수 있는 메뉴인 닭갈비와 쟁반 막국수다. 성시경은 매콤한 닭갈비를, 신동엽은 냉면육수를 사용해 시원함과 새콤함을 살린 쟁반 막국수를 맡는다.
이국주는 자발적으로 주방 보조로 활약을 펼치는데, 쟁반 막국수에 고명으로 올릴 달걀을 5개씩 삶는 등 남다른 스케일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믹서기 소리에 넘치는 흥으로 춤사위를 선보이며 신동엽과 성시경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국주는 성시경이 만든 닭갈비를 시식한 뒤 "얼마나 벌면 결혼해 줄 수 있냐"고 물을 정도로 그 맛에 감동했다.
성시경이 "돈 없어도 마음만 맞으면 결혼할 수 있다"고 답하자 시무룩한 이국주는 "(마음이) 안 맞을 것 같아서요"라고 답했다.
이국주의 활약은 11일 자정과 오후 8시에 전파를 타는 '오늘 뭐 먹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국주 ⓒ 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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