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1 09:38 / 기사수정 2015.05.11 09:3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주완이 ‘화정’의 첫 촬영 후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주완은 MBC 월화드라마 '화정'의 첫 촬영을 마쳤다. 그는 정명공주를 위해 광해군과 대립각을 세우는 강인우로 출연한다.
경기도의 한 세트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정명공주(이연희 분), 홍주원(서강준)과 함께 했다. 한주완은 사극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몰입했다. 조선시대 상미남 강인우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한주완은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더 고민하고 연습하고 계속되는 촬영을 통해서 배우들과 좋은 호흡으로 더 좋은 연기로 화정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비쳤다.
한주완이 연기하는 강인우는 막강한 권력과 재산을 가진 세도가의 아들로 태어난 인물이다. 타고난 용모에 학식이 뛰어나고 친절한 미소까지 품고 있어 장안의 여인네들이 흠모한다. 하지만 그런 인우에게도 남모르는 아픔이 있다. 한주완이 강인우의 복합적인 내면을 어떻게 그려낼지 주목된다.
한주완은 12일 방송되는 10회에 첫 출연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화정 한주완 ⓒ 스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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