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0 18:21 / 기사수정 2015.05.11 00:56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삼둥이가 동시에 응가 타임을 가졌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네 가족의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추성훈이 저녁식사를 요리하는 동안 방 안에서 아이들과 놀아줬다. 사랑이와 지온이가 노는 사이 민국이 혼자 침대에서 조용히 있었다.
민국이는 엄태웅이 뭘하는지 물어보자 "응가 쌌어요"라고 말했다. 엄태웅은 응가라는 말에 놀라 민국이에게 다가왔다. 엄태웅이 민국이가 응가 싼 것을 확인한 순간 송일국이 등장했다. 송일국은 재빨리 민국이를 데리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때 거실에 있던 만세도 "저 응가할 거에요"라고 외쳤다. 송일국은 만세도 화장실로 데려갔다. 대한이 역시 방 안에서 응가 싸는 자세를 잡고 혼자 거사를 치렀다. 송일국은 "셋은 정말 힘들다"며 하소연했다. 엄태웅은 삼둥이가 동시에 응가 타임을 갖는 것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삼둥이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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