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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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노영학, 김태우 향한 원망 폭발 "참으로 밉다"

기사입력 2015.05.09 22:23 / 기사수정 2015.05.09 22:26

조재용 기자



▲ '징비록'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징비록' 노영학이 김태우를 향한 원망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는 광해군(노영학 분)이 선조(김태우)를 원망했다.

광해군은 임해군과 순화군이 왜적에게 사로잡혔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고심 끝에 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광해군은 신하를 향해 "만약 구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협상이라도 시도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그런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구나. 차라리 일국의 왕자가 죽는다면 국민들이 마음을 모으지 않을까 하는 생각부터 드는구나"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이 누군줄 아느냐. 바로 주상 전하다. 나는 주상전하가 밉다. 참으로 원망스럽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였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징비록'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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