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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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안문숙 "축가 부탁하려 조권 번호 땄다" 너스레

기사입력 2015.05.07 23:36 / 기사수정 2015.05.07 23:3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탤런트 안문숙이 가수 조권의 전화번호를 얻은 사연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진행돼 가인·조권, 박주미·박명수, 안문숙·김범수가 출연했다.

이날 MC 박명수는 안문숙을 향해 "여자같네"라고 애정 어린 농담을 건넸다. 이를 듣고 있던 김범수는 "원래 여자같았다"라며 안문숙의 편을 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조권은 "아까 대기실에서 안문숙 누님이 제 전화번호를 따가셨다"라고 말했고, 김범수는 "결혼식 축가 부탁하려고 했던거다"라고 다시 한 번 안문숙을 옹호했다.

안문숙은 "왜 조권 씨 번호를 가져갔냐"라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축가 부탁하려고 그랬다"고 능청스럽게 대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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