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2006] 2006시즌 최강팀을 가려라!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2006 프로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SKY 프로리그 2006 통합 챔피언전'이 오는 1월 20일 오후 5시 온게임넷의 주관으로 잠실 올림픽공원 역도 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 2006 전기리그 우승으로 '프로리그 4연속 우승'의 신기록을 달성한 SK텔레콤 T1


이번 통합 챔피언전은 지난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전기리그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리그 4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SK텔레콤 T1과 2006 시즌 최고의 돌풍을 일으키며 후기리그 우승을 달성한 MBC게임 Hero가 7전 4선승제로 정면대결을 펼친다.


특히 SK텔레콤과 MBC게임은 지난 광안리 대첩에서도 맞수를 놓았던 만큼 전기리그 결승 못지않은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2006시즌 돌풍의 주역인 '2006 후기리그 우승팀' MBC게임 Hero


이번 통합 챔피언전에서 경기 세팅 시간이 5분 이내로 단축되면서 짜릿하면서도 스피디한 경기 진행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통합 챔피언전과 관련하여 협회 이재형 경기국장은 “e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세팅시간 등의 조치에 동의해준 양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 며 “2006시즌 최강팀을 가리는 경기이니만큼 최선을 다한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