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god 손호영과 SBS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황보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손호영 소속사 MMO 측이 두 사람이 좋은 친구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MMO 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호영씨는 황보미씨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며 "조만간 음악 활동 소식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손호영과 황보미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9개월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래를 함께 하려는 마음을 갖고 만나고 있다. 특히 손호영은 황보미의 졸업식에 참석하고, 함께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영은 지난 1998년 그룹 god 멤버로 데뷔한 뒤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황보미는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지난해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재직한 바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손호영 황보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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