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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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인영 "노출증 오해, 부모님이 속상해하셔"

기사입력 2015.05.06 10:37 / 기사수정 2015.05.06 10: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나운서 정인영이 노출증으로 오해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자신이 노출증으로 오해 받으며 부모님이 안타까워한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내가 키가 커서 옷을 협찬 받으면 많이 짧아진다"며 "그런 옷을 입고 방송에 나가면 노출증이 있다는 식으로 기사가 올라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걸 본 아버지가 '그 방송을 꼭 나가야겠냐'고 하셨다"며 "어머니는 더 속상하셨다. '너 시집 갈 수 있겠냐'고 물어보시곤 하셨다"고 털어놨다.

또 "당시엔 많이 속상해하셨지만 지금은 이해를 해주시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택시'에는 배우 강예원, 모델 이현지와 정인영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현장토크쇼-택시' 정인영ⓒtvN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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