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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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나는 딴따라다' 1주일 만에 초판 매진

기사입력 2015.05.06 09:17 / 기사수정 2015.05.06 09:1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송해가 국내 출판계에서 노익장을 과시했다.

송해의 89번째 생일날인 지난달 27일 출간된 송해 평전 '나는 딴따라다'가 발행 1주일 만에 초판이 매진됐다.

6일 송해의 인생사를 최초로 조명한 평전 '나는 딴따라다'의 출판을 담당한 스튜디오 본프리 관계자는 이렇게 밝히며 현재 2쇄 발행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수개월에 거쳐 재판을 찍는 스테디셀러들은 꽤 있지만 출간과 동시에 책이 매진되는 경우는 극성팬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 관련 콘텐츠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이라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께 책을 선물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부모님 세대의 아이콘이자 아직도 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민 MC 송해의 이야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교보문고는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로 송해 평전 '나는 딴따라다'를 '내일이 기대되는 책'에 선정하여 어버이날인 8일부터 특별 코너를 마련한다. 영풍문고와 한국출판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행복문고 역시 유사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나는 딴따라다'는 시인이자 영문학자인 단국대 오민석 교수가 송해를 1년여 동안 밀착 취재하며 집필한 책이다. 그 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송해의 일대기가 담겨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송해 ⓒ 에이치앤에스에이치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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