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인 A씨가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의 법률대리인 썬앤파트너스는 누리꾼 100명 이상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명예훼손·모욕)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법률대리인은 A 씨가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적인 글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사이버수사대에 최근 수사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은 지난해 8월 여자친구 A씨를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수차례 구타한 혐의로 피소 당했다. 당시 김현중은 A 씨와 합의해 벌금형에 그쳤다. 이후 재결합, A씨의 임신설이 제기되며 화제를 모았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현중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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