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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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헨리, 틈만 나면 예원에 뽀뽀 '달달'

기사입력 2015.05.02 18:19 / 기사수정 2015.05.02 18:23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헨리가 틈만 나면 예원에게 뽀뽀를 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헨리-예원의 첫날밤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다리털이 콤플렉스임을 밝히며 예원에게 자신이 가져온 왁싱 테이프로 제모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헨리는 왁싱 테이프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아프자 두 번은 못하겠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더니 예원의 인중 털을 제거해보겠다고 나섰다.

예원은 헨리가 얼굴에 해도 된다고 하자 반신반의하며 왁싱 테이프를 입 주변에 붙였다. 하지만 왁싱 테이프는 얼굴에는 붙이면 안 되는 것이었다.

헨리는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미안해하면서 예원의 인중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을 보고 "아픈 곳에 뽀뽀를 하면 덜 아프다"고 말했다. 이에 예원은 입을 다물었다. 헨리는 예원의 인중에 뽀뽀를 했다.

헨리는 잠들기 전에도 예원의 이마에 뽀뽀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예원은 헨리가 굿나잇 키스를 해 달라고 하자 "그래. 오늘 고생했으니까"라고 말하며 손으로 가린 채 헨리의 볼에 뽀뽀를 했다.

예원은 헨리의 뽀뽀세례를 두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더라. 나중에는 제가 그런 걸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헨리, 예원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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