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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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조영남, 이경규에 당한 몰카 복수 '성공'

기사입력 2015.05.01 23:45 / 기사수정 2015.05.02 00:48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나를 돌아봐'에서 조영남이 이경규에 당한 몰래카메라 복수에 성공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조영남·이경규, 김수미·장동민, 유세윤·유상무가 짝을 이뤄 '역지사지'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영남은 "이경규가 24년전에 나에게 몰래 카메라를 했다. 당시 연예인 마라톤 대회에서 출전해서 1위를 했는데 몰래 카메라였다. 그 때 내가 당한게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분통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영남은 이경규를 속이기 위해 나섰고, 홍콩 바이어가 경규가 선물받기로한 작품을 마음에 들어하는 설정을 만들었다.

사전에 섭외된 바이어는 조영남 그림에 2천만원이 넘는 가격을 불렀고, 이경규는 난처해하면서 기쁜 마음을 애써 숨겼다. 결국 이경규는 그림을 팔기로 했고, 조영남은 "몰래카메다"라고 밝히며 통쾌해 했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나를 돌아봐'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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