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KBS 2TV '두근두근-인도'가 막을 내린다.
'두근두근-인도'는 1일 최종회를 방송한다. '두근두근-인도'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등이 인도를 방문, 취재예능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선보였다.
'두근두근-인도'는 인도라는 큰 시장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두근두근-인도' 관계자는 "방송 후에 인도뿐 아니라, 인도 진출을 앞둔 우리나라의 다른 기업에서도 연락이 많이 오고 있다"며 "두근두근-인도가 인도를 생소하게 생각하거나 어려운 나라로 생각했던 기업들의 앞으로 향방에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두근두근-인도’는 이미 3회 방송만으로 제작비를 상회하는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시즌제 프로그램에 비해 높은 광고 수익과 함께 칸 마켓에서도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연출을 맡은 이예지 PD는 "'두근두근-인도'는 4회의 시즌제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시작부터 출발을 달리 해야 한다고 믿었다"며 "인도에서 문화부 장관과 만나게 된다거나 오세영 무술 감독님과 만났던 것은 그런 점에서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와 인도의 문화 교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효과적인 수익창출을 위한 모델이 될 수 있다면 큰 성공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연출 소회를 전했다.
한편 '두근두근-인도'는 1일 오후 9시 30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두근두근-인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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